2019년도 제 63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2019년 11월 7일 (목) ~ 9일(토) 대구엑스코(EXCO)

방수작업에서 발생한 시멘트 화상 1예

Cement Burn from Waterproof Work: A Case Study

배경: 포틀랜드 시멘트는 흔한 건설 자재로서 알칼리 화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빈도가 높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초기치료 및 예방이 효과적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인식하고 있지 않아 보고가 드문 실정이다. 증례: 39세 남자가 시멘트 방수작업에서 젖은 시멘트가 우측 장갑 내로 다량 들어간 후 그대로 작업한 지 수 시간이 지나 우측 수부에 삼출성 병변 및 통증이 발생하여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다음날 괴사조직을 절제하였고, 상처부위에 화농성 삼출물이 있어 소독 및 항생제 치료를 받다가 15일 후 부분층 피부이식을 시행받았다. 입원 중 실시한 임상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결론: 시멘트 화상의 예방을 위해 적절한 보호구 착용은 물론 젖은 시멘트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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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화요런천세미나 강의동영상 중 강사가 공개를 동의해주신 경우 <교육동영상>에 업로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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