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 63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2019년 11월 7일 (목) ~ 9일(토) 대구엑스코(EXCO)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Burnout among Occupational Therapists

목적: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행위 특성, 직업 특성,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작업치료사 총 226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행위 특성, 직업 특성, 직무 스트레스, 소진을 포함한 총 73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척도는 장세진이 개발한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단축형 26문항(KOSS-26®)을 사용하였고, 소진 척도는 Maslach Burnout Inventory를 최혜영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SAS 9.1 version으로 분석 하였고,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직무 스트레스 하부 요인과 소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물리환경, 직무 요구도, 직무자율성 결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보상 부적절, 조직체계, 직장문화 요인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전체 소진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소진에 대한 총 변량 중 각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의 범위는 조직체계(R²=0.1439)에서 직장문화(R²=0.3321)로 소진에 관여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 중직장문화에 관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고 조직체계에 갈등 스트레스가 가장 낮았다. 결론: 작업치료사의 소진은 일반적 특성과 직업특성, 직무 스트레스 요인이 관여하는데 직무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의 소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회사 차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의 개발 및 활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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