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 63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2019년 11월 7일 (목) ~ 9일(토) 대구엑스코(EXCO)

현장직 소방공무원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Field Firefighters

목적: 전체 현장직 소방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현장직 소방공무원 17,45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척도 단축형(KOSS-24)과 자기보고형 우울 척도인 CES-D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우울 점수(CES-D)는 12.2±9.6점이고 우울 증상이 있는 대상은 3,345명(19.2%)이었다. 직무불안정(OR=2.70, 95% CI=2.45~2.98)과 보상부적절(OR=2.41, 95% CI=2.18~2.65), 직장문화(OR=2.38, 95% CI=2.15~2.63)이 우울 증상과 유의하게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고, 직무요구(OR=1.89, 95% CI=1.69~2.10), 직무자율(OR=1.14, 95% CI=1.03~1.25), 관계갈등(OR=2.05, 95% CI=1.87~2.26), 조직체계(OR=1.83, 95% CI=1.66~2.02)의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알코올 의존자에서 우울증과 강력한 관련성을 보였다(OR=2.39, 95% CI=2.07~2.77). 결론: 소방공무원의 우울 증상을 줄이기 위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과 알코올 의존율을 개선하려는 중재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이 중재 효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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