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가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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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63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2019년 11월 7일(목) ~ 11월 9일(토)
대구 엑스코(EXCO)
2019가을학술대회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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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 장시간 노동이 중요한 사회적 쟁점으로 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들에서 초과 근무로 인한 여러 유해한 건강 영향들이 보고되었다. IMF 경제 위기 이후로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이혼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혼과 장시간 노동과의 연관성에 관한 국내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여 장시간 노동과 결혼상태 변화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에서 수집된 기혼 근로자 40,654명을 대상으로 2015년 결혼상태의 변화(이혼 혹은 별거)를 추적하였다. 주당 근로시간을 ≤40시간, 41~52시간, 53~60시간, >61시간으로 나누어 범주화했다. 통계 분석방법으로 남성과 여성을 층화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근로시간과 결혼상태의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연령, 소득수준, 근무형태, 우울증에 대하여 보정하였다.
연구결과
주당 40시간이하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보다 60시간이상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에서 결혼상태가변화할 교차비는 4.26(95% CI 1.25-14.5)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연령, 소득수준, 근무형태, 우울척도(CES-D)를 보정하였을 때도 동일한 군에서 교차비는 4.57(95% CI 1.02-20.5)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남성 근로자에서는 근로시간과 결혼상태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고찰
주당 60시간이상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에서 이혼 혹은 별거를 하게 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남성 근로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학력을 가지고 나이가 30~50대의 중년이 많아 우리나라 전체로 일반화하기엔 한계점을 가진다. 또한, 추적관찰 기간이 1년으로 짧기 때문에 장기간 추적관찰을 통하여 장시간 노동과 결혼상태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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